대상포진의 증상과 원인

대상포진의 증상과 원인

 

통증과 발진이 나타나 80세까지 3명 중 1명이 발병됩니다.

 

대상 포진의 주요 증상은 신체의 좌우에 발생하는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발진입니다. 고통스러운 발진은 곧 작은 물집으로 바뀌면 점차 수를 늘리고 일부에는 고름이 쌓입니다. 그 후 딱지가 되어 피부 증상은 치유되고, 동시에 통증도 완치됩니다. 피부 증상이 치유된 후에도 통증이 남을 수 있으며, 이것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이라 불리는 합병증으로 대상포진 후에 일정한 빈도로 발병합니다. 대상 포진의 치료제로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가 등장해, 이전에 비해 대상 포진의 치료는 용이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치료가 길어지는 케이스나 치유 후에도 장기간, 통증이 남은 케이스가 적지 않습니다. 대상포진이 치유된 후 후유증으로 통증 등의 증상이 남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대상포진의 발병을 예방하고 발병해 버린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개시한다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의 저하로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질병이므로, 확실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 포진의 증상

 

대상 포진의 초기 증상은 신체의 좌우 중 하나의 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피부의 통증과 위화감, 가려움증 등입니다. 통증은 신경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종종 피부 증상의 며칠 전부터 일주일 전에 발생하지만 피부 증상과 동시 또는 약간 지연될 수 있습니다. 통증은 ‘뻣뻣한’으로 표현되는 것 외에 '타는듯한'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정도는 다양합니다. 피부 증상이 나타나기 전후에는 발열하거나 림프절이 붓기도 합니다. 종종 피부 증상이 치료되면 통증도 사라지지만 신경 손상으로 인해 계속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상체에 나타나지만 얼굴, 눈, 머리 등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머리~안면	17.6%
경부~상지	4.5%
상지~가슴 등	31.2%
복부	19.6%
요 엉덩이~하지	17.1%

 

대상포진의 치료가 길어지거나 피부증상이 치유된 후에도 통증이 장기간 남아 버리는 요인의 하나로서 치료의 지연이 생각됩니다. 대상포진은 처음에 피부에 신경통과 같은 통증이나 타는 것 같은 통증(작열감)을 느끼고, 그 후, 물집(수포)을 수반하는 발진이 피부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초기 증상인 통증을 느끼는 방법은 환자에 따라 다양하며, 안에는 별로 통증이 없고, 가려움, 마비, 위화감이 있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의 통증은 물집이나 붉은 발진이 치료되면 가벼워지지만 대상포진이라면 눈치채지 못하고 치료가 지연된 경우에는 피부증상이 치료된 후에도 장기간에 걸쳐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신경통(PHN)이 될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대상 포진을 의심하는 증상을 발견하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 기관을 진찰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 포진의 초기 증상의 느낌은 다양합니다. 초기 증상을 알지 못하고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워도 진찰합시다.

 

대상 포진의 원인

 

성인의 90% 이상은 대상포진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존재하고 있다

 

대상 포진은 물 방울과 같은 바이러스 "수두 · 대상 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의 질병입니다. 물 방울이 되면 치유한 후에도 바이러스는 증상을 내지 않는 상태로 체내에 숨어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방울이 된 사람이라면 바이러스가 체내에 계속 숨어 있기 때문에 대상 포진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 포진은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감염되는 물 방울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합니다. 물방울이 치유된 후에도 바이러스는 체내(신경절)에 잠복하고 있어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발병합니다.